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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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Idea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

누군가는 반문할 수 있다.

왜요? 투자가 위험한 아닌가요?“

그전에, 위험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험은 무엇으로 정의하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있다.

 

위험을 원금일 잃지 않는 이라고 정의한다면, 투자라는 행위는 원금을 잃을 수도 있기에 투자하지 않는 것보다 위험하다

그러나 투자하지 않아도 원금을 잃을 있다.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오늘의 천원과 내일의 천원은 다르다.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되는가? 오늘의 만원과 1 뒤의 만원은 어떤가? 초등학생 용돈은 한달에 만원이었다. 그때는 만원 장으로 떡볶이도 먹고 김밥도 먹고 순대도 먹고 과자도 먹고 퐁퐁이도 타고 슬러쉬도 먹고 그래도 돈이 남았다. 지금은 어떤가? 떡볶이는 먹을 있을지 몰라도, 브랜드 떡볶이는 만원으로 먹을 수가 없다.

 

(*인플레이션은 화폐랑의 증가로 발생하는데 아래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화폐량 증가 그래프이다. 돈이 많아지니까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건 서비스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간단하게만 이해하자. 여기서 광의통화(M2)는 협의통화(M1) = 현금통화 + 요구불예금 및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한 일반적으로 통화량이라고 말할 때 해당하는 통화이다. )

대한민국 통화량(1986년 01월  42.95조원 2023년 10월 3,858.80조원 총 상승률 8,983%)

 

미국 통화량(1986년 01월 $2,502.1B 2023년 10월 $20,725.6B 상승률 828.33%)

 

좋다. 가만히 돈을 가지고 있으면 손해라는 것을 알겠다.

다시 누군가는 반문할 있다.

그러면적금하면 이자를 주지 않나요?”라고 말할 있다.

 

적금을 해서 인플레이상 이자를 얻으면 어떨까? 인플레이션이 3%라고 하자. 적금 이자율이 3% 넘으면 된다. 그렇다면 100원을 적금하여1년 후에 103원이 된다고 했을 , 103원의 가치는1년 전에 100원과 같을 것이다. 이는 달리 말하면 1 후의 103원에 대한 실질적인 수익률은 0%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예금과 적금은 이자에 대하여 15.4% 세금을 뗀다. 그러니까 적금 이자율은 4% 되어야 구매력을 유지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구매력만 유지하고 만족할 인가? 4% 적금 이자 3% 인플레와 세금을 빼면 0.04*(1-0.154)-0.03 = 0.384% 남는다. 5% 적금은 1.23%, 6% 적금은 2.07%이 남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6% 적금의 실질금리(인플레와 세금을 제외한 순이익) 단 2.07%이다. 확정된 순이익 2.07% 만족하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금리가 내려간다면 그에 따른 적금의 이자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은행의 비즈니스는 기본적으로 저리의 예적금을 고리에 대출로 회수하는 방법인 예대 마진이다. 예대마진이 떨어지면 호의적인 예적금 금리를 이유가 없다.

 

그러니 단기적으로 필요한 자금이 아니면 꼭 투자해야 한다.

 

<계속..>